레이블

2016년 4월 22일 금요일

열풍실로스터의 장점-예열과 쿨링이 빠르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서 글을 써봅니다.
사는게 참~ 뭐라고 특별한 일이 없는 듯한데 바쁘네요.
오늘은 토요일! 오전시간에 차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글을 씁니다.

오늘은 크로스에서 사용하는 에쏘 열풍식로스터의 장점을 또 하나 알려드릴려구요.
에쏘 열풍식로스터는 빠른 예열과 쿨링을 자랑한답니다.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에 로스터를 만들어 설치해주는 업체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로스터를 만든 분이겠죠? 그 분이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와서 자사 로스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로스팅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로스터의 파워를 키고 예열을 하는데,
예열 시간을 20~30분정도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로스터의 예열시간이 이정도로 걸린다는 것이죠.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사용하는 로스터는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 전에는 그런 생각하지않고 로스팅을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파워를 키고 200도까지 올라가는 시간을 측정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5분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동안 시간을 측정안한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기에 측정하지 않았죠.
그러다 영상을 보고 내가 쓰는 로스터는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궁금해서 시간을 측정해본것입니다.
암튼 200도까지 오르는 시간, 로스팅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5분이면 족하다는 것입니다.

로스팅 준비가 빠르다는 것은,
혹여나 즉석에서 로스팅을 부탁하는 손님에게 빠르게 원하는 원두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열 5분정도, 로스팅 10~12분정도, 쿨링 3~5분정도!
아무리 늦어도 30분이면 원하는 원두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로스터는 예열만 20~30분인데, 에쏘 열풍식로스터는 30분이면 필요한 원두를 손님께 즉석에서 제공할 수 있다니~ 굉장한 장점이 되는 것이죠^^

손님께 커피한잔 내려드리면서 커피한잔 하고 계시라고 말씀드리고,
저는 로스팅을 시작하면 커피한잔 마시는 동안 원하는 원두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쿨링의 시간도 빠릅니다. 열풍의 로스팅을 하고,
아래로 배출해 고속의 바람으로 쿨링을 시작하면 원두도 빠르게 식혀줍니다.
빠른 예열, 로스팅, 빠른 쿨링!!!!!

이것이 크로스에서 사용하는 에쏘 열풍식로스터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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